11월 29일날 주문해서 로켓배송으로 그 담날
받은거니깐 한달정도 사용했네여
받은날 즉시 불량유무 확인했음돠~ 이상 무!
설명대로라면.. 전기꼽고 고온으로 확 올렸다가
적정온도로 마춰 사용하라는데 그딴거 필요읎음!!
걍 꼽고 1분도 안되서 뜨끈뜨끈~ 장난없어여
용도는 취침용이 아닌 시려운 엉덩이 보호차원으로
구매한거라 소자(67.5 × 180) 들여놨구여
매우 가볍고, 얇고, 앉은채로 밍그적 밍그적 거려도
궁디에 열선 전혀 안느껴집니다!!
매트위에 바로 앉기 뭣해서 무릎담요 달랑
한장 깔았는데 1단 이상을 해놓은적이 읎어여!
얼마나 따뜻한가 누워도 보고ㆍ엎뎌도 보고
고루고루 따뜻한건지 모로도 누워보고
별넘에 자세를 다 취해봤는데.. 어우 합격!
왜때문인지 매트 앞뒤로 말들이 우두커니
서있는데.. 첨에는 이거뭐지?! 했지만
자꾸 보니깐뭐, 그 나름 멋스러움.
완벽한듯 하지만 얘도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네여!
온도조절기에 불이 넘넘 흐리멍텅하게 들옵니다.
저보다 두달정도 먼저 구매하신분 상품평 보니까
아주 또렷한 주황빛을 뿜뿜하던데.. 제꺼는 걍
금방이라도 꺼져버릴듯한 약한 불빛이 납니다.
한 두번은 그닥 신경 안썻는데.. 사용하다 보니깐
이게 꼭 두번 일을 시켜서여.
개별멀티탭에 꼽은채로 스위치만 껏다 켰다하는데
불빛이 약하다보니 가까이 가서 다시 한번
켜진건가? 들여다 봐야하고 거실불을 완전 다
끈상태라면 그 부분이 벌겋게 불빛을 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 얘는 도무지 밝혀줄 생각이
읎나봅니다..
가격이 넘 착해서 구매하게된 이유도 있네여.
막말로! 사용하다 고장난다해도 미련읎이
췃버릴 수 있는 부담읎는 가격이라서여.
대단한 기대를 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달정도
말썽읎이 작동 잘 되므로 저는 잘샀다 싶습니다.
소자로 구매하길 잘했다 싶은 또다른 이유가..
작년에 전기장판 중형 구매했는데(120 × 180)
침대 새로 장만하면서 못쓰게 되써여~ 몇번
사용안한거라서 좀 아깝다싶어 일단 끄집어내서
전기꼽고 앉아봤는데 순간 찌릿? 하길래 겁나서
전기뽑는데 손에 찌릿;;
겁은 또 The럽게 많아서ㅠ 바로걍 ㅃㅃ2함
크기가 커서 좋은점이 분명 있을테지만
보관이 아무래도 거슬려여. 배송올때 비닐가방에
접혀져서 오는데 겨울 지나면 다시 그 가방에
고대로 넣어놓겠죠?! 그 많은 열선은 어쩔ㅜㅜ?
근데, 요 말패턴 전기요는 앞서 말했듯이
진심 가볍고 자리차지 안해서 이번 겨울 지나고
비닐가방이 아닌, 걍 암데나 놓아도 될듯합니다!
침대를 아직 구비 못해서.. 바닥에 이불 깔고 자는데요.
어쨋든 이제 날씨가 꽤 쌀쌀해져서 전기요가 필요해지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침대는 사면 슈퍼싱글로 구매할거고 아니면 벙커로 구매 예정이라 중형으로 구매!ㅋㅋㅋ
참고로 저는 새집에 방마다 두려고 대/중/소 전부 구매했습니다!
[장점]
1. 얇고 가벼움
2. 보관가방 있음
3. 어디든 사용 가능 (바닥/침대 등)
4. 온도 조절 가능 (6단)
[단점]
1. 세척 (뭐 먹다 흘리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임)
2. 냄새 (새상품이라 냄새가 나는거라해서 일단 냄새 빼는중)
3. 배송상태 (소형은 쿠팡 비닐에 감싸여 왔는데 이건 그냥 보관 가방에 송장 붙어서 옴)
4. 조절기가 잘 안꽂아져서 힘을 엄청 주고 밀어서 낌
[총평]
가격도 저렴하고 가볍게 쓰기 좋은 것 같아요. 얇아서 거슬리지 않고, 그렇다고 열선이 막 느껴지진 않아요.
침대나 이불 위에서 쓰기에 적당하고 감촉도 크게 나쁘지 않아서 그 위에 얇은 이불 굳이 안깔아도 되구요.
잘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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